20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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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 ..
무거운 짐 내려놓고 ..
2023.05.29 -
분기점 ..
우리는 죽음을 예견(豫見)하며 남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닥쳐 올 운명의 순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긴 여정(旅程)의 출발선이다. 사후 즉, 생사(生死)의 분기점(分岐點)을 건너 잠시 단절되고 망각된 필름이 이어지면 우리의 영혼은 되돌아 갈 수 없는 무한한 우주 공간을 유영하며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이 후의 일은, 신의 영역(領域)이라 알 수가 없다.
2023.05.15 -
빗소리 ..
두드리는 빗소리 양철지붕.. 장독대.. 화려한 도시골목 누구에게나 정겹고 평안한 신기(神奇)의 교향곡 ♪♪ 오월의 서곡(序曲)이 흐른다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