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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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소리 없는 가랑비에 눈물 씻는 사슴인가 영을 넘는 구름 보고 목이 쉬어 우노라네 아, 아, 아 산에 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 먹은 꽃이 피네 푸른 언덕 그늘 아래 숨은 새도 울고 가네 ♬ 싸리 덤불 새순 밭에 숨어 우는 사슴인가 속잎 피는 봄이 좋아 산을 보고 우노라네 아, 아, 아 산에 산에 사노라 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이 피네 나물 캐는 산골 처녀 물소리에 귀를 씻네 허윤석 시/조두남 곡
2023.02.27 -
Unforgivable men ..
용서받지 못할 자들.. 나치 시절 최악의 범죄를 저지른 것은 히틀러만이 아니다. 독재자 히틀러는 믿을만한 부하들로 구성된 범죄 집단을 지휘하여 유대인을 비롯 홀로코스트로 알려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살해한 것에 명백한 책임이 있다. 제3제국이 무너지면서 히틀러와 그의 측근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러한 범죄에 책임있는 자들은 뉘른베르크에서 재판을 받았고 그 후 처형되었다. 그러나 몇몇은 정의를 피해 자유인으로서 삶을 마감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전례 없는 권력을 부여받은 나치의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들 중 히틀러의 오른팔은 누구였을까? 1. 아돌프 히틀러 아돌프 히틀러는 1933년 독일의 수상이 되면서 나치당의 지도자로서 권력을 얻었다. 그의 지도력과 강한 이념 아래, 나치당은..
2023.02.15 -
Valentine's Day.. ♥
Love beyond words.. ♥
2023.02.14 -
반풍수.. [半風水]
국가의 발전과 안녕(安寧)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하여는 적재적소 용인술과 덕목을 겸비 걸출한 지도자가 절실하다. 어설픈 용맹(勇猛)과 세치 혀로써 경거망동(輕擧妄動) 오기(傲氣)와 오만불손(傲慢不遜)의 극치로 나라를 구렁텅이로 후진(後進), 한심한 짓은 비극을 예고한다. 국민은 반피 아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