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夜 - 북유럽 투어 [노르웨이]

2023. 1. 12. 08:06카테고리 없음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서쪽에 위치한 노르웨이는 바이킹과 피요르드의 나라이다. 

노르웨이는 북해 유전과 천연가스로 국민소득은 세계최고 수준(8만달러 이상)이고 그에 따라 물가도 세계최고 수준이다
                                                                                                                                                             

2014. 5. 21 / 23

 

 

 

△북해에 아침 노을이 가늘게 비친다

 

△피요르드로 인해 해안에서 내륙 깊은 곳에 위치한.. [오슬로]

 

△좁은 해협을 지나.. 섬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들어간다.

 

피요르드란 말은.. 노르웨이어로 '내륙으로 깊이 들어간 만' 이라는 뜻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U자,V자 형태의 계곡에 바닷물이 유입되어 형성된 하구를 일컫는다

 

△DFDS 갑판에서 바라본 오슬로 항..

가운데 H모양의 건물이 오슬로 시청사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 곳)

 

△DFDS 크루즈로 전날 오후에 코펜하겐을 출발하여.. 아침 7시에 오슬로에 도착

 

△동무들..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난 듯

오슬로(Oslo)에서 빈스트라-뵈이야-레르달(Laerdal)-게이랑에(Geiranger)-플롬(Flam)-구두방겐-베르겐(Bergen)-오슬로 구간을 전용버스로 투어.. 

저지대는 넓게 펼쳐진 푸른초원과 그뒤로 아담한 원색의 집이 잘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내보이고 있고..

고원지대는 5월 이지만 산위에 아직 많은 눈이 있다.  

높은 산의 눈은 녹으면서 수많은 폭포를 만들어 내고 또 그 폭포물이 모여 수많은 호수를  만들어 낸다.

노르웨이는  빙하와 피요르드.. 폭포와 호수의 아름다운 나라다.  

 

△오슬로.. 시청사

 

△노벨평화상.. 시상식 장소

노벨상은 스웨덴에서 시상한다.

하지만 평화상만은 이곳 오슬로에서 수여하고 피로연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갖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한때 스웨덴이 노르웨이를 100여 년 동안 지배하면서 그 유화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고 한다.

 

△1936년.. 이곳에서 수여한 노벨평화상 메달이.. 2014년 3월 28일 경매..116만 달러에 팔렸다네여

아르헨티나의 외교부 장관 카를로스 사아베드라 라마스(1878∼1959)에게 수여됐던 것으로..중남미의 한 전당포에서 발견

 

△오슬로 중앙역에서 왕궁까지 이어지는 2km 정도의 오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 [카를요한] 거리 

 

△거리의 카페.. 아직 이른 시간인지라 한산

 

△'소녀'의 마음..

 

△'Yes lady, what can I do for you?'..  '소년'의 마음 ^

 

△국회의사당

 

△비켈란 조각공원

 

구스타브 비켈란의 조각상

 

△'성난아이'  많은 사람이 만지작.. 소년의 왼손목.. 고추?  닳고 닳아.. 고통스러운 표정 ^ 

 

△모노리스(Monolith).. 비켈란 최고의 걸작품

모노리스란 '하나의 돌'이라는 뜻인데..17m의 화강암에 121명의 남녀가 뒤엉킨 채..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투쟁.. 희망과 슬픔을 농축시켜.. 안간힘을 다하여 정상을 차지하려는

원초적 감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

 

△뭉크 미술관

 

△[절규].. 비명..

[The Cry] 1893년 작.. 1억 2천만불.. 우리돈 약 1300억 시세랍니다.

 

△[마돈나].. .. 1894년 작

 

△2004년 8월 22일.. 무장강도 2명 침입.. 경비원을 권총으로 위협.. 

관광객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절규’ 와 ‘마돈나’를 훔쳐 달아났으나.. 나중 되찾았다네유.. 다행 

 

 △뭉크..자화상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2.12-1944.1.23)는..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 작가이다.

노르웨이의 국민적인 화가로써.. 그의 초상이 1000 크로네 지폐에도 그려져 있다.

 

△뭉크 케익.. ^

 

△노르웨이 첫 숙박지.. 빈스트라로 이동 

 

△호수 건너.. 94년 제17회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 [릴레함메르]

 

△스키 점프대.. 가르마 타듯.. 시야에 비친다

 

△바이킹의 후예.. 이들은 땅이 척박하여 주로 건초 농사를 짓고 있다.

 

△산자와 죽은자의 영혼이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은..

마을 가운데 교회를 짓고 그 경내에 공동묘지를 만들며 묘비들을 예쁘게 꾸미고 자주 참배한다

 

△빈스트라.. 페포호텔.. 해발 930m아주 고전적? 분위기.. 목조 건물..엘리베이터가 없다

 

△산정과 호수엔.. 눈이 그데로 쌓여있고..

 

△노스탤지어(nostalgia) !!.. .. 그리움..

 

△지금 시각.. 밤 11시 

 

△[백야현상].. 밤을 지새우는.. 이방인 들 ^

 

△찍은 사진 검토.. 편집.. 전송 

                                               

                              

△요스테달 빙원.. 끝이 보이지 않고..

 

△트롤스티겐(Trollstigen) 

온달레스에서 남쪽으로 구불구불 이어져 있는 트롤스티겐은 '거인의 사다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숨어 있던 요정이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해서

'요정의 길'이라고도 부른다. 11개의 U자형 급커브와 1:12의 경사로가 있는 아주 스릴 넘치는 고갯길이다.

 

△전망대.. 게이랑에 피요르드가 한눈에 들어온다 .

 

△보이소.. 참 좋지예~  '맞재?..'  ^

 

△전망대 아래..게이랑에 피요르드로 내려가는.. [천사의 길]

 

△헬레쉘트(Hellesylt)..

우리를 모셔 갈..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다

 

△게이랑에 피요르드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게이랑에 피요르드는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이며 하늘 높이 솟아 있는 절벽들이 내륙쪽으로 20km 가량 굽이쳐 들어가며

V자형 계곡을 이루고 있다. 이 피요르드 안에는 절벽 위에 있는 버려진 농장, 산위에서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7자매 폭포, 구혼자 폭포 등..

 높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들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헬레쉘트(Hellesylt).. 선착장

게이랑에(Geiranger)까지 페리로 1시간 소요된다.

 

△대표적인 풍경인..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게이랑에(Geiranger)

 

△동방.. 끄트머리에서 날아온.. 오리엔트 글래머.. 칠공주 ^

 

△좌우의 높은 바위산이 안개에 살짝..  여기 저기서 실폭포가 쏟아지고..

 

 △뵈이야 빙하..

 

△요스테달 빙원은 유럽 본토에서는 가장 크고 오래된 빙원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곳은 두께만 해도 400m가 넘는다고 한다.

이곳은 요스테달 빙원에서 흘러내린 푸른 뵈이야 빙하이다.  

 

△난리가 났네유.. .. 

 

△카메라 맨.. 몸놀림이 바쁘다    
△'나.. 빙설 먹고 싶수~'  ^

 

△빙하의 총체적인 모습을 한 군데 모아놓은.. 피얼란드 빙하박물관

피요르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배울 수도 있으며.. 요스테달 빙원에 대한 20분짜리 멀티스크린 동영상 감상도 할 수 있다.

1919년에 발견되었다는 냉동 인간 '소치' 등을 볼 수도 있다. 

 

△레르달.. [HOTEL LAERDAL].. 아침 햇살 

 

△호텔 앞.. 요트 계류장

 

△[HOTEL LAERDAL] 뜰 앞.. 피요르드

 

LAERDAL TUNNEL..

레르달 - 아울란드 터널.. 약 24km 가량의 길이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이 터널을 통과하는 데만도 약 25분 정도 소요되며.. 터널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3곳에 걸쳐 있다

 

△빙하빛 조명.. 지루함을 방지.. 구간별로 색이 바뀐다

 

△플롬 역..

 

플롬과 뮈르달을 잇는.. 연장 20킬로를 오르내리는 플롬바나.. 산악열차 

 

△이곳까지 여객선이 들어온다.. 플롬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퀸 메리2호] 

 

 

 

협곡 사이사이로 평평한 땅과 개울 옆.. 장난감 처럼 예쁜 마을들

 

△열차 꽁무니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불쑥.. 나타난 요정.. 깜짝~

 

△뭐~꼬?.. 

 

뮈르달스 폭포.. 4단으로 이루어진 계단식 폭포로 총 높이는 230미터나 된다

 

[The Cry]..

 

△베르겐(Bergen)..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2의 도시로.. 적은 인구에도 활력이 넘쳐나는 곳이다.

1070년 올라브 퀴레 왕에 의해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했다

 

△어시장..

 

△노련한 어물전 주인.. 흥정 유혹 중

 

△ 기우뚱.. 오래된 목조건물 들.. 서로 의지하며 지탱

 

△금강산도 잠후경.. ..

 

△[하이랑 에르].. 고원지대

 

베르겐 출신..노르웨이가 낳은 세계적 작곡가 [그리그].. '솔베이지의 노래' 가 애잔하게 흐르고..

 

△끝없는 빙원.. 가히 환상적이다

 

△베테랑 운전기사 [요나스]..오늘 묵을 호텔을 찾지못해.. 산길을 헤메고 있는 중.. 불안 초조

저녁 열시.. 백야로 대낮 같이 환한 밤중.. 비포장 숲 속..

해발 1000m.. [STOREFJELL RESORT].. 드디어 발견 ! 환호..탄성..박수.. ^

(이곳으로 부터 약 10분 쯤 후.. 도착)